****제국의 역사

과거 선조들이 터를 잡기 위해 길을 헤매던 중 저 멀리 눈보라가 치던 곳에 다친 펭귄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모습이 안타까워 펭귄을 물심양면 도와주고 나니 신기하게도 눈보라가 그치고 땅의 빛은 강해졌습니다.

이후, 펭귄이 그들을 비밀스러운 장소로 안내했고 그 곳에는 범접할 수 없는 힘이 느껴지는 마력석인 “***아우라클라리스(Auraclaris)”***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펭귄은 본인의 것을 제일 많이 내어주었던 한 명을 선택하여 마력석을 선물했습니다.

그 자는 엄청난 마력의 힘을 가진 황족이 되었고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했던 자들도 마력을 나눠 받아 기사단이 되었습니다. 마력석으로 인해 제국민들은 모두 마력의 힘을 얻게 되었고, 각자 소유한 마력의 힘에 따라 황족, 귀족, 평민으로 계급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마력석을 안내한 펭귄을 기리며 루세이아 제국의 수호신으로 섬기게 되었습니다.

눈보라가 그치고 햇빛이 드리우자 곳곳의 얼음에 빛이 반사되는 모습이 눈이 부시게 화려하며 아름다웠고, **《*빛의 제국, 루세이아》***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제국의 특징

루세이아 제국은 추운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력이 담긴 얼음인 “아브릴(Avrile)”을 수출하고, 루세이아 제국을 책임지는 마력으로도 사용됩니다. “아브릴(Avrile)”의 숨겨진 능력이 있는지 계속해서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밝혀진 내용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마력의 영향으로 쉽게 녹지 않고 루세이아만의 특별 가공법을 통해서만 가공이 가능합니다.

  2. 아브릴(Avrile)”을 사용하면 상처를 빠르게 치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치료하기 어렵거나 중상을 치료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3. 특정 지역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는 농작물 재배를 돕거나, 극단적인 기후 조건에서 생존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루세이아 제국의 계절은 이세계로 비유하면 봄과 겨울 두 계절로 나뉩니다. 루세이아 제국은 평균 -30도라는 기온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한 추위가 오는 겨울에는 “아브릴(Avrile)” 특수 가공을 통해 건축물을 따뜻하게 해 추운 겨울을 버틸 수 있습니다.

울프영지와 사이가 원만하진 않았으나, 과거 루세이아에 있었던 대전투에서 울프영지가 도움을 준 뒤로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루세이아 제국 내에서 불 속성 흑마법은 엄격히 금지 되어있습니다.